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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테크니컬 SEO, Claude Code로 자동 해결하는 법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SEO에 신경 쓰고 싶은데, 막상 시작하려면 낯선 용어들이 쏟아져 막막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robots.txt, 사이트맵 XML, HTTPS 리다이렉션, 구조화 데이터… 이름만 들어도 개발자의 영역처럼 느껴지는 것들이죠. 그런데 이 모든 테크니컬 SEO 작업을 Claude Code에 자연어로 요청하면, AI가 서버에 직접 접속해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해 준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그 방법을 써봤고, 생각보다 훨씬 효과적이었어요.


테크니컬 SEO와 콘텐츠 SEO, 뭐가 다를까요

SEO를 공부하다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는 걸 알게 돼요. 테크니컬 SEO는 건물로 치면 기초 공사예요. 사이트가 검색엔진에 올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서버 환경, 색인 설정, URL 구조, 속도 등을 다듬는 작업이죠. 콘텐츠 SEO는 그 건물 안에 좋은 콘텐츠를 채워 넣는 일이고요.

문제는 테크니컬 SEO가 진입 장벽이 꽤 높다는 점이에요. robots.txt가 뭔지, 사이트맵 XML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스테이징 URL이 색인에 잡히면 왜 안 되는지—이런 개념을 모르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알 수가 없어요. 일반적으로는 개발자에게 의뢰하거나, 오랜 시간을 들여 직접 공부해야 했죠.


Claude Code가 이걸 어떻게 처리하나요

Claude Code는 터미널에서 동작하는 AI 코딩 도구예요. 단순히 코드를 생성해 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SSH를 통해 원격 서버에 직접 접속해서 실제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어요.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Cloudways나 cafe24 같은 호스팅에 올려두셨다면, Claude Code를 그 서버와 연결해 두는 것만으로 이후 작업을 모두 자연어로 지시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요청해요: “robots.txt 확인하고 SEO에 맞게 최적화해줘. wp-includes랑 wp-admin은 차단하고, 사이트맵 위치도 추가해줘.” 그러면 Claude Code가 현재 서버의 robots.txt를 먼저 확인하고, 없으면 최적화된 파일을 직접 생성해 줘요. 에러가 나도 스스로 수정하고 다시 시도하니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로 어떤 단계로 진행되나요

1단계: SSH 접속 설정
처음에 Claude Code가 해당 서버에 SSH로 접속할 수 있도록 SSH 키 또는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어야 해요. .ssh/config에 alias를 등록해 두면 이후 ssh 사이트명 한 줄로 접속할 수 있어요. 한 번만 설정하면 이후 작업은 전부 Claude Code가 처리합니다.

2단계: 테크니컬 SEO 점검 요청
“SEO 점검해줘”라고 요청하거나, SEO 체크리스트 파일을 통째로 주고 “다 확인하고 고쳐줘”라고 해도 됩니다. Claude Code는 robots.txt, 사이트맵, HTTPS 리다이렉션, 구조화 데이터 등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문제가 있는 항목을 직접 수정해요. 여러 항목을 한 번에 처리하면 10분 안에 주요 항목이 다 해결되는 경우도 많아요.

3단계: 구글 서치 콘솔(GSC) 제출
사이트맵이 생성되면, Claude Code가 제출할 사이트맵 URL을 알려줘요. 그 URL을 복사해서 구글 서치 콘솔에 붙여넣고 제출하면 끝이에요. 구글이 사이트 구조를 파악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4단계: 구조화 데이터 추가
구글 AI 개요(AI Overview)나 리치 결과에 노출되려면 FAQ, Q&A 형식의 구조화 데이터가 필요해요. 이것도 “푸터 위에 FAQ 5개 추가해줘”처럼 요청하면, Claude Code가 워드프레스 테마 파일을 수정해 JSON-LD 형태로 넣어줘요.


이 방법을 어떻게 더 활용할 수 있을까요

한 가지 사이트에만 쓰는 게 아니라, 운영하는 워드프레스 사이트가 여러 개라면 각 사이트마다 SSH alias를 등록해 두고 같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SEO 체크리스트 파일을 미리 만들어 두면 “이 파일 기준으로 다 점검해줘”라는 요청 하나로 전체 진단이 가능하죠.

구글 서치 콘솔 API를 Claude Code에 연결하면 한 단계 더 나아가요. 검색 성과 데이터를 불러와서 클릭률이 낮은 페이지를 분석하거나, 크롤 에러를 바로 수정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테크니컬 SEO와 콘텐츠 SEO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묶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주의사항 및 한계

Claude Code가 강력하긴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서버 접속 권한이 있는 만큼, 잘못된 명령이 실행되면 설정이 바뀌거나 파일이 수정될 수 있어요. 중요한 작업 전에는 백업을 해두는 걸 권장해요. 또, Cloudflare를 사용하는 경우 HTTPS 설정이 Cloudflare 단에서 처리되는 경우가 있어, WordPress 서버 측에서 추가로 설정하면 무한 루프가 생길 수 있어요. 이 부분은 Claude Code도 주의하라고 안내해 주지만, 직접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호스팅 환경에 따라 PHP 경로나 WP-CLI 명령어가 다를 수 있어요. cafe24는 openresty 기반으로 .xml URL 처리 방식이 일반적인 Apache와 달라서, 정적 파일을 루트에 직접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Claude Code가 이런 환경 차이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대응하지만, 처음 연결할 때 환경 정보를 명확히 알려주는 게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Claude Code를 WordPress에 연결하려면 개발 지식이 필요한가요?
SSH 접속 설정은 처음 한 번만 해두면 돼요. 터미널에서 SSH 키를 등록하는 수준의 작업이 필요하고, 이 과정도 Claude Code에 요청하면 단계별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이후 SEO 작업은 전부 자연어로 진행할 수 있어요.

WordPress 호스팅이 cafe24인데 사용할 수 있나요?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cafe24는 openresty 환경 특성상 .xml 파일을 URL로 접근할 때 홈으로 리다이렉션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 문제는 WordPress 루트에 정적 파일을 직접 만들어 해결할 수 있으며, Claude Code가 이 방법으로 처리해 줍니다.

구글 서치 콘솔 연동도 자동화할 수 있나요?
GSC API 토큰을 서버에 저장해 두면, Claude Code가 직접 서치 콘솔 데이터를 읽어 분석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어요. 사이트맵 제출, 크롤 에러 확인, 색인 상태 점검 등을 자동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장이 가능해요.

robots.txt를 잘못 설정하면 어떻게 되나요?
robots.txt에서 Disallow 범위를 너무 넓게 설정하면 구글이 사이트 전체를 크롤하지 못할 수 있어요. Claude Code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기본 설정을 만들어 주지만, 생성 후 구글 서치 콘솔의 robots.txt 테스터로 검증해 보는 걸 권장해요.

구조화 데이터는 어디에 추가해야 가장 효과적인가요?
홈페이지와 자주 검색될 것 같은 주요 포스트에 FAQ 또는 Q&A 형식의 구조화 데이터를 추가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JSON-LD 형식으로 WordPress 테마의 footer 직전에 넣으면 되고, 리치 결과 테스트 도구로 적격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마무리

테크니컬 SEO는 사이트가 검색엔진에 제대로 인식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에요. 이 기초가 탄탄해야 이후 콘텐츠 SEO의 효과도 온전히 발휘될 수 있어요. Claude Code는 이 기초 공사를 개발자 없이, 자연어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줘요. WordPress 사이트를 운영하신다면, Claude Code와 SSH 연결 한 번만 해두세요. 그 다음부터는 말로 모든 게 해결됩니다.


이 글은 Cursor Korea 커뮤니티 운영 과정에서 직접 Claude Code를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작성: 전시진 | 시리얼(Sireal)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직접 만들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머릿속에 이런 생각부터 스쳐 지나갑니다.

  • “도메인은 또 뭐고, 호스팅은 어디서 해야 하지?”
  • “HTML이니 CSS니 자꾸 말은 들었는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PPT나 PDF 포트폴리오에 머무릅니다. 파일로만 있어도 당장 지원은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링크 하나만 눌러서 내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는 사람과, 굳이 파일을 열어봐야 하는 사람 중 누가 더 기억에 남을지는 이미 답이 나와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이제는 이 격차를 줄이는 일이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다는 점입니다. Gemini 같은 생성형 AI, Google AI 스튜디오, GitHub, Vercel을 한 번만 연결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말 그대로 “10분짜리 작업”에 가까워집니다.

이 글은 강의에서 설명했던 과정을 그대로 가져와서, 실제로 따라 하면 그대로 사이트가 나오는 흐름으로 사람 말투에 가깝게 정리한 버전입니다.


1. PPT 포트폴리오, 왜 아쉽게 느껴질까

PPT는 발표용으로는 최고지만, 읽기용 매체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 슬라이드는 한 장 한 장 끊겨 있어서, 전체 스토리가 한 번에 잡히지 않습니다.
  • 파일을 열어야 하니, 모바일에서 보기에도 은근히 번거롭습니다.
  • 특정 프로젝트를 다시 찾아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웹 포트폴리오는 정반대입니다.

  • URL 하나면 어디서든 열립니다.
  •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 검색엔진·내부 검색 모두에 잘 잡힙니다.

그러니까, PPT 포트폴리오가 이미 있는 분이라면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2. AI가 이해할 수 있는 포맷으로 내용부터 정리하기

웹을 만들겠다고 해서, 처음부터 개발 툴부터 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전에 할 일은 내 이야기를 AI가 읽기 좋은 텍스트로 정리해 두는 것입니다.

형식은 뭐든 괜찮습니다.

  • Google Docs
  • Word
  • 한글 문서

중요한 건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생산성 컨설턴트 포트폴리오라면 이렇게 나눌 수 있겠죠.

  1. 나라는 사람에 대한 한 줄 소개
  2. 어떤 문제를 풀어주는 사람인지, 핵심 역량
  3. 실제로 함께 일했던 기업·조직 목록
  4. 대표 프로젝트와 그 결과(숫자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AI에게 “이 내용을 기반으로 웹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달라”고 할 예정이기 때문에, 문장 하나하나를 예쁘게 쓰는 것보다, 큰 덩어리를 잘 나눠놓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3. Framer·Webflow에서 ‘나 닮은’ 템플릿 고르기

다음 단계는 겉모습, 즉 레이아웃 레퍼런스 찾기입니다. 여기서 직접 디자인을 튀어나오게 새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잘 만든 포트폴리오 템플릿이 세상에 널려 있으니까요.

Framer나 Webflow 같은 곳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portfolio만 쳐 봐도, 수십 개의 템플릿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아래 네 가지 기준에 맞는 것만 골라도 반은 성공입니다.

  • 맨 위에 이름과 한 줄 소개가 큼직하게 보이는지
  • 서비스·역량을 자연스럽게 나열할 수 있는 섹션이 있는지
  • 기업 로고, 프로젝트 카드 등을 모아둘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 맨 아래에 문의, 연락처, 버튼 같은 콜투액션이 있는지

완벽한 것을 찾으려다 시간을 다 쓰기 쉬우니, “내 포트폴리오를 이 레이아웃에 얹었을 때 어색하지 않겠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4. 템플릿 페이지 전체를 캡처해서 AI에게 보여주기

여기서 우리가 할 일은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오는 게 아니라, AI에게 참고용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템플릿 페이지를 통째로 이미지로 만들어 둡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 크롬에서 템플릿 페이지를 연다.
  2. 전체 페이지 캡처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예: GoFullPage)
  3. 페이지를 끝까지 스크롤한 뒤, 한 번에 전체를 캡처한다.

이 이미지는 곧 “이런 모양으로 내 포트폴리오를 꾸며줘”라고 AI에게 설명할 때 쓰이는 자료가 됩니다.


5. Google AI 스튜디오 Builder에서 ‘사이트 뼈대’ 뽑아내기

이제 본격적으로 Google AI 스튜디오의 Builder를 엽니다. 이 화면은 쉽게 말해서, 디자인 이미지와 텍스트를 넣으면 웹사이트 코드가 나오는 공간입니다.

진행 순서는 이렇습니다.

  1. Google AI 스튜디오 접속 → Builder 앱 열기
  2. 새 프로젝트 생성 후 약관 동의
  3. 입력란에 템플릿 전체 이미지를 Ctrl + V로 붙여넣기
  4. 그 아래에 내가 정리해 둔 포트폴리오 텍스트 붙여넣기
  5. 마지막으로 프롬프트 작성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첨부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활용해서 아래 내용에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줘. 웹사이트 디자인 코드로 만들어줘. GitHub에 저장하고 Vercel에 배포를 할 거야. 알아서 코드를 잘 만들어줘.”

엔터를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AI가 이미지를 뜯어보면서 어느 부분이 어떤 섹션인지 파악하고, 그 아래 텍스트와 매칭해서 기본 웹사이트 뼈대를 가진 코드를 만들어 줍니다.

코드 탭을 보면 HTML·CSS 구조가 생겨 있고, Preview 탭에서는 실제 페이지 모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까진 그냥 “나쁘지 않은 템플릿 복사본” 정도의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6. 클릭하면 팝업이 뜨는 인터랙션까지 AI에게 맡기기

포트폴리오 사이트가 ‘고급져 보이는’ 포인트 중 하나가, 카드를 클릭했을 때 뜨는 팝업 모달입니다. 이걸 직접 자바스크립트로 짜려면 머리가 지끈한데, Builder 안에서는 설명만 잘 해 주면 AI가 알아서 구현해 줍니다.

  1. Preview에서 팝업으로 만들고 싶은 영역(예: 프로젝트 카드)을 선택합니다.
  2. Annotate 탭을 클릭해 그 영역에 체크 표시를 남깁니다.
  3. Add to chat 버튼을 눌러 해당 영역 스크린샷을 채팅으로 보냅니다.
  4. 이렇게 요청합니다.

“이 부분을 팝업으로 만들어줘. 버튼을 누르거나 이미지나 글자를 누르면 팝업이 떠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게 만들어줘.”

잠시 후 코드를 다시 빌드하면, 클릭 시 화면 중앙에 상세 내용이 뜨는 팝업이 생깁니다. 생각보다 훨씬 덜 복잡하죠.

같은 방식으로 파트너 로고 영역이나 진행 기업 목록 같은 것도 각각 팝업 구조를 달아 줄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카드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7. 내 콘텐츠로 갈아끼우기: 텍스트·이미지 치환

이제 모양새는 나왔으니, 내용을 진짜 내 것으로 바꿀 차례입니다. 여기서 할 일은 단순합니다.

  • 템플릿이 넣어준 예시 문구 → 내 포트폴리오 텍스트로 교체
  • 더미 로고·사진 → 내 이미지로 교체

텍스트는 영역을 선택해서 Add to chat으로 보내고

“여기 텍스트를 내가 실제로 진행했던 기업 목록으로 바꿔줘.”

처럼 요청하면 됩니다.

이미지는 GitHub를 한 번 거쳐야 합니다.

  1. GitHub 레포지토리에서 Add file → Upload files로 이미지를 업로드합니다.
  2. 업로드한 이미지를 클릭한 뒤, 점점점 메뉴에서 Copy permalink를 눌러 링크를 복사합니다.
  3. 다시 Google AI 스튜디오로 돌아와 이미지 영역을 Annotate → Add to chat으로 보낸 뒤,

“이 이미지 영역을 방금 복사한 링크의 이미지로 변경해줘.”

라고 요청합니다.

이미지가 어색하게 잘리면 한 줄만 더 붙이면 됩니다.

“이미지가 위아래로 잘리고 있어. 비율에 맞게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스타일도 같이 수정해줘.”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고 나면, 화면 속 사이트가 어느 순간 “아, 이건 완전히 내 웹사이트네” 하는 느낌으로 바뀝니다.


8. GitHub에 저장해 두면, 그다음부터는 편해진다

눈앞의 화면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면, 이제 이걸 날려먹지 않게 GitHub에 저장해 두는 일이 남았습니다. GitHub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코드를 위한 구글 드라이브” 정도로 받아들이면 편합니다.

Builder에서 GitHub에 저장 버튼을 눌러 레포지토리를 만들고, 이름을 하나 정해 줍니다. (예: portfolio)

그 다음부터는 수정할 때마다

  • Stage & Commit All Changes 버튼 한 번
  • “변경 사항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올 때까지 커밋

이 정도만 해 주면 됩니다. 이 과정이 익숙해질수록, 나중에 코드를 되돌리거나 비교할 수 있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9. Vercel로 실제 배포까지 끝내기

이제 마지막 단계, Vercel 배포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사실상 90%는 끝난 거고, 배포는 그냥 연결 작업에 가깝습니다.

  1. Vercel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플랜은 Hobby(무료)로 충분합니다.
  2. 이름을 영어로 적고, 로그인 방식은 GitHub 연동으로 선택합니다.
  3. Authorize Vercel을 눌러 권한을 허용하고, 휴대폰 인증까지 마칩니다.

로그인이 끝나면 대시보드에서 Add New → Project를 누릅니다. GitHub에 연결된 레포지토리 목록이 뜨는데, 아까 만든 포트폴리오 레포를 선택하고 ImportDeploy만 눌러주면 됩니다.

잠시 후 프로젝트명.vercel.app 형태의 도메인이 하나 생깁니다. 이 주소를 클릭했을 때, 강의에서 봤던 것과 같은 웹 포트폴리오가 떠 있으면 성공입니다.

혹시 화면이 갑자기 검거나 하얗게 나오면 당황하지 말고, 다시 Google AI 스튜디오에 가서 이렇게 말해 주세요.

“Vercel에 배포했는데 화면이 검게 나와. 왜 그런지 찾아서 고쳐줘.”

수정된 코드를 다시 GitHub에 저장하면, Vercel이 자동으로 재배포를 진행합니다.


10. 도메인만 얹으면, 이제 진짜 ‘내 사이트’가 된다

기본 도메인도 충분히 쓸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용이라면 개인 도메인까지 연결하면 완전히 느낌이 달라집니다.

같은 주소는 생각보다 금방 적응되고, 한번 익어버리면 명함·이력서·SNS 어디에 붙여도 다 자연스럽습니다.

Vercel의 Domain 탭에서 Add domain을 눌러 이미 가지고 있는 도메인을 붙이거나, Buy domain에서 새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이 주소가 곧 나를 설명하는 가장 최신 링크가 됩니다.


11. 한 번만 해 보면, 두 번째부터는 진짜 10분 컷

여기까지 읽으면 “생각보다 할 게 많네…”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 번만 세팅을 해 보면, 그다음부터는 리듬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새 프로젝트를 추가하고 싶을 때 → 텍스트만 조금 바꾸고 이미지 몇 개 교체
  • 실적이 업데이트됐을 때 → 해당 섹션 문단만 수정
  • 디자인을 조금 바꾸고 싶을 때 → 템플릿 이미지를 하나 더 가져와서 일부 레이아웃만 조정

이 정도 작업은 이제 정말 10분 안에 할 수 있는 일이 됩니다. 코드를 직접 짜는 게 아니라, AI에게 “여기 좀 이렇게 바꿔줘”라고 말해 주는 쪽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결국, “나라는 사람을 대신 소개해 주는 24시간짜리 안내원” 같은 존재입니다. 이 안내원을 텍스트 파일 안에만 가둬 두느냐, 아니면 웹이라는 무대 위에 올려두느냐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AI와 템플릿, 그리고 GitHub·Vercel까지 한 번만 연결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로, 그동안 미뤄 두었던 나만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충분히 멋지게 완성할 수 있을 겁니다.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 Github, Vercel 활용 가이드

서론: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이제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웹사이트를 만들려면 HTML, CSS, JavaScript를 배워야 하고, 외주를 맡기는 데 최소 50만 원에서 1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2026년 현재, 이 모든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Google의 GeminiAI Studio, 그리고 GitHub, Vercel 같은 현대적인 개발 도구를 활용하면 코딩 지식 없이도 단 20분 만에 전문가 수준의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무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1. 준비물: 필요한 것은 단 4가지

시작하기 전에 다음 항목들을 준비해 주세요. 별도의 유료 소프트웨어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컴퓨터와 인터넷 연결: Windows, Mac 모두 가능합니다.

  • 구글 계정: Gmail 주소만 있으면 됩니다.

  • 20분의 여유 시간: 집중해서 따라오시면 충분합니다.

  • 자신의 경력 데이터: 간단한 메모나 이력서 파일이면 충분합니다.


2. 전체 워크플로우 한눈에 보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전체 프로세스를 이해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단계 도구 주요 작업 소요 시간
Step 1 Gemini 포트폴리오 텍스트 내용 생성 2분
Step 2 디자인 사이트 마음에 드는 템플릿 캡처 2분
Step 3 AI Studio 이미지 기반 웹 코드 자동 생성 5분
Step 4 GitHub 코드 클라우드 저장 및 관리 3분
Step 5 Vercel 실제 웹사이트 무료 배포 3분

3. 단계별 상세 가이드

Step 1: Gemini로 포트폴리오 내용 자동 생성하기

먼저 Google Gemini에 접속하여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전문적인 문구를 생성합니다.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1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1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2

추천 프롬프트:

“나는 [직업]으로 활동하는 [이름]입니다. 내 포트폴리오 웹사이트에 들어갈 내용을 Markdown 형식으로 작성해 줘. 이름, 소개, 주요 경력(3~5개), 보유 스킬, 연락처를 포함해 줘.”

 

Step 2: 디자인 템플릿 선택 및 캡처

코딩을 못 해도 괜찮습니다. AI에게 “이런 스타일로 만들어줘”라고 시각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샘플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2

  • 추천 사이트: Framer, Webflow

  • 방법: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은 후, 크롬 확장 프로그램(GoFullPage 등)을 사용해 전체 페이지를 캡처하고 이미지를 복사(Ctrl+C)합니다.

 

Step 3: Google AI Studio로 코드 생성하기

Google AI Studio는 이미지 속 디자인을 코드로 바꿔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3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3
  1. 이미지 붙여넣기: 캡처한 디자인을 Ctrl+V로 입력창에 넣습니다.

  2. 프롬프트 입력: “첨부한 디자인을 참고해서 HTML, CSS, JS로 반응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줘. 내용은 아까 만든 텍스트를 사용해 줘.”

  3. 결과 확인: ‘Preview’ 버튼을 눌러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Step 4: GitHub에 저장하기

생성된 코드를 GitHub에 저장해야 Vercel에서 사이트를 띄울 수 있습니다. AI Studio 내의 ‘Save to GitHub’ 버튼을 활용하면 클릭 몇 번으로 저장소가 생성됩니다.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4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4
  • 주의: Repository 설정 시 반드시 Public으로 설정해야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Step 5: Vercel로 세상에 배포하기

마지막으로 Vercel에 접속하여 GitHub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5
코딩 없이 20분 만에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Gemini와 Vercel 활용 완벽 가이드_v5
  1. Add New Project 클릭

  2. 방금 만든 GitHub 저장소 선택 후 Import

  3. Deploy 버튼 클릭! 약 1분 뒤에 나만의 웹사이트 주소가 생성됩니다.


4. 추가 커스터마이징 팁 (SEO 최적화)

웹사이트를 만든 후 다음 프롬프트를 AI Studio에 입력하여 성능을 높여보세요.

  • 반응형 개선: “모바일 화면에서도 텍스트가 깨지지 않게 폰트 크기를 조절해 줘.”

  • 애니메이션: “스크롤을 내릴 때 각 섹션이 부드럽게 나타나는 효과(Fade-in)를 추가해 줘.”

  • 연락 폼: “이메일을 바로 보낼 수 있는 문의 폼 섹션을 추가해 줘.”


5. 이 방법의 장단점 비교

???? 장점

  • 압도적 비용 절감: 호스팅과 도메인(기본)이 모두 무료입니다.

  • 수정의 용이성: 디자인을 바꾸고 싶으면 AI에게 말만 하면 됩니다.

  • 전문성: 2026년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세련된 UI를 가질 수 있습니다.

 

???? 단점

  • 고급 기능 제한: 결제 시스템이나 복잡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학습 곡선: 처음 GitHub이나 Vercel을 접할 때 생소할 수 있습니다.


결론: 지금 바로 시작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웹사이트 제작은 전문가의 영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AI는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조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20분만 투자해 보세요. 내일은 이력서에 “포트폴리오: https://yourname.vercel.app“라는 당당한 한 줄을 추가하게 될 것입니다.

????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웹사이트를 완성하셨나요? 이제 다음을 수행해 보세요:

  1. LinkedIn 프로필에 사이트 링크 추가하기

  2. 이메일 서명에 포트폴리오 주소 포함하기

  3. 주변에 내 결과물을 공유하고 피드백 받기


시리얼(Sireal)과 함께 더 배우기

AI 시대의 생산성 혁명을 경험하고 싶다면 시리얼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