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

GPTs 만들기: ChatGPT 커스텀 AI 생성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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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시진입니다.

제 강의를 직접 듣고 계시는 수강생만을 위해 만들어진 페이지입니다.

ChatGPT를 사용하면서 매번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게 번거로우셨나요? GPTs를 만들면 이 문제가 해결됩니다. 한 번 설정해두면 그 이후로는 간단한 입력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거든요.

저는 Notion 서티파이드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GPTs 강의는 특히 반응이 좋았는데요, 5점 만점에 5점을 받았고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 강의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GPTs란 무엇인가요?

GPTs는 ChatGPT 안에서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는 맞춤형 AI입니다. 일종의 챗봇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군가는 ‘자동화된 AI 비서’라고 부르기도 하죠.

일반 ChatGPT를 사용할 때는 배경, 맥락, 목적, 조건 등을 매번 설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상세하게 설명해도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올 때가 있죠. 프롬프트가 구체적이지 않거나 어휘가 살짝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GPTs를 만들어두면 이런 맥락을 한 번만 설정해놓으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간단한 입력만 해도 미리 설정한 조건에 맞게 결과물이 나옵니다.

GPTs를 사용해야 하는 4가지 이유

1. 매번 프롬프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 형식을 통일하고 싶다고 해볼게요. 예전에는 “이 전화번호들을 010-0000-0000 형식으로 바꿔줘”라고 매번 입력해야 했습니다. GPTs를 만들어두면 전화번호만 넣으면 자동으로 변환해줍니다.

2. 내 전문 지식을 고도화할 수 있습니다

저는 퍼포먼스 마케팅 분석을 할 때 인사이트를 뽑아내는데, 솔직히 제가 아는 것을 매번 100% 활용하지는 못합니다. GPTs에 제 분석 프레임워크를 담아두면 모든 체크리스트를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다른 전문가의 지식을 빌려올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든 Notion 수식 GPTs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수식 관련 질문을 하면 저 대신 GPTs가 답변해줍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60-80% 수준의 답변은 충분히 해줍니다.

4. 1인 기업도 전문가 군단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케터 GPTs, 뉴스레터 전문가 GPTs, SNS 전문가 GPTs, 회의록 작성 GPTs… 이렇게 업무별로 전문가를 만들어두면 1인 기업이라도 각 분야 전문가에게 물어보듯이 일할 수 있습니다.

GPTs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5가지 방법

업무를 쪼개서 GPTs를 만드세요

마케터 GPTs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블로그 GPTs, Instagram GPTs, Threads GPTs, 릴스 GPTs처럼 세분화하는 게 좋습니다. 전문화할수록 결과물 퀄리티가 올라갑니다. Make 같은 자동화 도구를 사용하면 이 GPTs들을 연결해서 쓸 수도 있고요.

Knowledge에 파일을 업로드하세요

GPTs에는 Knowledge라는 기능이 있는데, 여기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그 내용을 학습해서 답변합니다. 내가 가진 전문 지식 자료를 올려두면 훨씬 전문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력 형식을 지정하세요

회의록을 예로 들면, “회의 개요 – 회의 내용 – 향후 계획” 같은 템플릿을 미리 지정해두면 GPTs가 그 양식에 맞게 작성해줍니다. 일관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죠.

예시를 넣어주세요

내가 이전에 작성한 회의록 예시를 Knowledge에 넣어두면 단어 선택, 문장 구조, 전문 용어 사용까지 참고해서 작성합니다. 예시가 많을수록 결과물이 정교해집니다.

동료들과 공유하세요

각자 전문 분야의 GPTs를 만들어서 공유하면 팀 전체의 업무 효율이 올라갑니다. 매번 물어보지 않아도 GPTs를 통해 기본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프롬프트 최적화 3가지 핵심 기법

GPTs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프롬프트를 잘 써야 합니다. 예전에는 26가지 테크닉을 알아야 했지만, GPT-4, GPT-5 모델이 진화하면서 이제는 3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1. 마크다운

마크다운은 글자에 역할을 부여하는 특수문자입니다. 샵(#) 하나를 넣으면 대제목, 두 개면 중제목, 세 개면 소제목이 됩니다. 컴퓨터는 글자의 감정이나 강조를 모르기 때문에 이런 표시로 구조를 알려주는 거죠.

  • # 대제목
  • ## 중제목
  • ### 소제목
  • – 글머리 기호
  • 1. 번호 매기기

2. 퓨샷(Few-shot)

퓨샷은 예시를 여러 개 넣는 기법입니다. 커피로 비유하면 에스프레소 샷 같은 거예요. 예시가 없으면 제로샷, 하나면 원샷, 여러 개면 퓨샷입니다.

정교한 결과를 원한다면 예시를 최소 3개, 많으면 10-20개까지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시나리오 (오아시스트 프레임워크)

저는 ChatGPT 관련 책 수십 권을 분석해서 프레임워크를 정리했습니다. 외우기 쉽게 ‘오아시스트’라고 이름 붙였어요.

  • O (Order): 핵심 명령 – “삼행시를 지어줘”
  • A (Audience/Role): 역할과 정보 – “너는 최고의 크리에이터야”
  • S (Style): 스타일과 형식 – “마크다운으로 작성해줘”
  • I (Information): 배경과 목적 – “유튜브 강의용이야”
  • S (Specification): 조건 통제 – “500자 이내로 작성해줘”
  • T (Template/Example): 예시 – 구체적인 예시 제공

이 프레임워크로 프롬프트를 감싸면 ChatGPT의 답변 범위가 점점 좁혀져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쉬워집니다.

Knowledge 파일, 아무거나 넣으면 안 됩니다

GPTs의 Knowledge에 파일을 업로드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피해야 할 파일 형식

  • 한글(.hwp) 파일: 거의 인식을 못합니다
  • PPT 파일: 이미지가 많고 레이아웃이 복잡해서 문장이 꼬입니다
  • 복잡한 PDF: 다단 구성이나 이미지가 많은 PDF는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 병합된 엑셀: 셀이 병합되어 있으면 데이터 구조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권장하는 파일 형식

  • 마크다운(.md) 파일: 가장 좋습니다
  • 텍스트(.txt) 파일: 그 다음으로 좋습니다
  • 논문 형식 PDF: 한 열로 된 문서는 괜찮습니다
  • 구조화된 엑셀: 한 줄에 한 데이터씩 정리된 형태

PDF나 텍스트를 마크다운으로 변환하는 도구들이 많습니다. “PDF to markdown”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또는 ChatGPT에 “이 내용을 마크다운 형식으로 변경해줘. 내용은 절대 수정하면 안 돼”라고 요청해도 됩니다.

GPTs 만들기 실습 – 정중한 문장 도우미

실제로 GPTs를 만들어보겠습니다. ChatGPT에 들어가서 왼쪽 하단의 ‘GPT 탐색’을 누르고, 상단의 ‘만들기’를 클릭하세요.

기본 설정

  1. 먼저 “모든 답변은 한글로 해줘”라고 입력합니다
  2. “내가 메시지를 입력하면 정중한 문장으로 변경해주는 GPT를 만들고 싶어”라고 설명합니다
  3. GPT가 자동으로 이름과 기본 설정을 제안합니다

최적화하기

“나에게 정중한 문장 변환기를 최적화할 수 있는 순서대로 알려줘”라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정중함의 수준, 문체와 어투, 특정 어휘 사용 여부 등을 차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하기

“빠르게 처리해주세요”를 입력해보세요. “신속하게 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처럼 정중한 문장으로 변환되는지 확인합니다.

저장하기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나만 볼 것인지, 링크가 있는 사람만 볼 것인지, GPT 스토어에 공개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료들과 공유하려면 ‘링크가 있는 모든 사람’을 선택하세요.

마무리하며

GPTs는 한 번 만들어두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AI 비서입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GPTs보다 직접 만든 것이 훨씬 유용한데, 내 업무 스타일과 필요에 맞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하나씩 만들어보다가 점점 늘려가세요. 저처럼 GPT 군단을 만들어두면 1인 기업도 전문가 팀처럼 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조직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강의, 컨설팅,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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